등장인물 소개
주지훈(백강혁 역) - 천재 외상외과 전문의로 전장에서 실력을 쌓아 한국으로 돌아와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중증외상센터를 개혁하려고 하며, 다소 거칠고 무뚝뚝하지만 환자를 살리는 일에는 누구보다 고집하는 인물입니다.
추영우(양재원 역) - 백강혁을 존경하며 외상외과에서 배우려는 젊은 신입의사 역할로 초반에는 경험 부족으로 인한 실수를 하지만, 실력을 점점 쌓아가는 성장혁 캐릭터입니다.
하영(천장미 역) - 중증외상팀의 5년 차 선배 간호사로 책임감과 실력을 갖춘 베테랑 의료진입니다. 대담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캐릭터입니다.
윤경호(한유림 역) - 본인의 스펙에 대한 넘치는 자부심을 가진 항문외과 과장으로 차기 기조실장 자리를 노리며 살아가고, 백강혁을 만나며 대립과 갈등하며 달라지는 매력있는 캐릭터입니다.
정재광(박경원 역) - 전문의 시험을 앞둔 마취과 4년차 전공의로 백강혁을 도와 수술에 임하는 사명감이 투철하고 실력이 출중한 캐릭터입니다.
각 캐릭터가 각자의 방법으로 중증외상센터를 키워나가기 위해 피땀 흘리며 노력하는 모습과 갈등 속에서도 각자 캐릭터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고있습니다.
드라마 소개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집필한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원작으로 하는 의학드라마 '중증외상센터'소개해보겠습니다.
드라마는 현재 넷플릭스에 공개되었고 한 편당 50분 정도의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인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한국대병원에서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에서 사람을 살리기 위해 갈등과 성장, 그리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백강혁은 응급 외상 전문의로 유명한 이국종 현 국군대전병원장을 모티브로 한 의학 판타지 코미디로 8부작 드라마입니다.
중증외상센터의 급박한 상황과 환자를 살리기 위한 노력, 각 캐릭터들의 고민과 성장까지 모든 에피소드들을 한자리에서 정주행 가능할 정도로 깊이 빠져들고 볼수록 감동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동시에 중증외상센터에 필요한 의료진 부족과 열악한 환경, 의료계와 병원 내부의 갈등 속에서 환자를 살리는 것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진들의 신념을 지키며 열악한 상황을 해쳐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드라마 평가와 반응
기존의 무게감이 가득한 다른 의학드라마와는 달리 '중증외상센터'드라마는 긴장감 넘치면서도 코믹함을 가미하였고,
주인공 백강혁은 판타지적인 인물이지만 출연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급박한 중증응급환자의 상황과 리얼한 수술실의 안에서의 표현, 빠른 스토리 전개로 몰입감을 주어 OTT 콘텐츠 순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공개 후 글로벌 TV쇼 3위를 기록하며,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여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원작자와 모티브로 한 이국종 교수에 대한 관심도 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공개 후 위급한 응급 환자들을 살리기한 의료진들의 헌신, 책임감, 사명감, 윤리적 고민들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하지만, 현실에서 전문의 부족, 골든타임의 중요성 등와 같은 문제들을 우리에게 한번 더 생각하고 일깨워주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드라마와는 다른 현실의 문제점들과 현실과는 다른 괴리를 다루어 사회적 관심을 높인 것에도 큰 관심과 높은 평가를 하고있습니다.
시즌 2 제작 가능성 여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8부작이라는 다소 짧은 분량으로 인해 시청자들을 애타게 만들어 시즌 2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작자의 시즌2에 대한 제작 여부와 계획에 대한 확정 발표가 없지만 원작 작가의 인터뷰에서 '2,3편을 상정하고 만든 드라마이다'라고 언급했으며, 백강혁 역을 맡은 주지훈 배우도 '후속편이 제작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라며 의지를 비추었기때문에 중증외상센터의 성장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 자아내고 있습니다.